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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5일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친 가운데 용의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퍼트 대사를 공격한 용의자 김모씨(55·남성)는 2010년에도 일본 대사에게 돌을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사건 당시 테이블에 앉아 있던 대사를 25cm 가량의 흉기로 공격했으며, 대사의 오른쪽 얼굴에 5cm 정도의 부상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는 현장에서 "남북 통일 돼야 · 전쟁 훈련 반대"를 외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병원에 후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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