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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비온 뒤 기온 '뚝'...서울 영하 5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내일(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모레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이번 추위는 글피(6일) 낮부터 점차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2도∼8도로 예상된다. 서울 최저 기온은 영하 5도, 춘천 영하 6도, 광주 영하 2도로 오늘보다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서부 앞바다와 남해 동부 전 해상에서 1.0∼2.5m로 일겠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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