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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내일키움통장으로 자립 목돈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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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소득층 자산 형성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도내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의 2015년 1차 신규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근로 빈곤층의 수급자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도록 차상위층 대상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이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남 22개 시군에서 1천229가구(희망키움통장Ⅰ 150가구·희망키움통장Ⅱ 887가구·내일키움통장 192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3월, 5월, 8월 분기별로 3회 모집하고, 내일키움통장은 3~10월 매월 1회 모집하며, 희망키움통장Ⅱ는 3월, 5월, 8월 3회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반 시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가구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정부지원금과 함께 적립해 3인 가구 기준 평균 1천40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1천700여 가구가 가입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전라남도는 대상자에게 상담, 재무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탈수급 시 2년간 교육·의료급여를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은 최저 생계비의 60% 이상의 근로 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산 형성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가도록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활용해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내일키움 장려금과 내일키움 수익금을 지원, 3년 이내 취업·창업 시 최대 1천300만 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일 하는 차상위층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이 대폭 확대돼 900여 가구를 신규 모집한다. 가입 가구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 유지 시, 정부 지원금과 함께 적립해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자는 기초생활 비수급 가구로 최저 생계비 120% 이하 및 근로·사업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70% 이상인 가구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층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의 탈빈곤을 지원하고, 수급자 재진입을 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라며 “한 번도 저축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저축하며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더 많은 저소득 근로 빈곤층이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우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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