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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스위치'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공모전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2013년에 '그린 프리미엄 스위치'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스위치는 각 세대의 난방, 조명, 대기전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한 곳에 모은 통합형 제품이다. 각 방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유도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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