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KAIST와 공동으로 4월1일부터 3개월 동안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 MBA' 과정을 개설하고 3월2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공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금융공학분야 최고 교육기관인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금융투자협회가 산업 및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교육비의 80%를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고용보험 환급도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금융공학이론, 파생상품 회계 및 파생상품별 운용·투자전략 등에 대한 심화학습을 통해 파생상품의 설계·개발·헤지능력을 제고할 수 있고 Business Clinic 등 팀과제 활동을 통해 현업 실무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야간(주 2회)에 진행된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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