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 강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박우정 군수는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은 각 실과소에서 각별하게 살펴 해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또한 "3월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달로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새로 시작되는 여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산불 등 봄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 등을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예방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봄이 되면서 고창을 찾게 될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모습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친절과 청결로 무장하고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창군 모든 공직자들은 군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화합·협력의 자세를 가지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 다짐의 날 후 전 직원은 청렴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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