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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독거노인 및 고창읍 기로사 경로당을 방문해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우정 군수는 “모두가 기뻐야할 설 명절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소망한다”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창군 본청 6급 팀장 이상 공직자 122명은 저소득 아동과 1대1 결연을 맺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위문을 진행했다.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집중 위문기간을 정해 직접 아동 세대를 방문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무과(과장 김용운) 직원 8명은 지난 13일 사회복지시설 “야고바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작은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방문해 시설주변 잡초제거, 배수로 청소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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