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불편 해소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과 고창을 방문할 출향인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창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불편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5일간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상황반, 물가 대책반, 교통 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구성하여 물가안정지도·단속, 교통시설 및 특별수송 대책, 비상진료 대책 등을 마련 운영한다.
이 밖에도 고창군 대표 관광지 시설정비와 전 읍면별 대대적인 마을청소와 청결운동, 터미널, 공공체육시설 등 귀성객 편의시설과 공공시설물, 도로를 정비하며 철저한 설 명절 대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12일부터 보름간의 일정으로 재난종합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 안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군민과 출향인사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며 고창군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군민이 화합하며 발전하고 있는‘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청결하고 친절한 인심으로 연휴 기간 중 귀성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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