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달집 태우며 소원 빌어요 ~~~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강동구, 2월28일 오후 3시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월2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애경사를 함께 나누기 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색한지에 소원을 적고 달집에 메달아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소원지 달기,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전통연 날리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졌다.

달집 태우며 소원 빌어요 ~~~ 달집 태우기
AD


지신밟기, 사물놀이 풍물놀이 공연, 토종종자 전시 등 부대 행사 등도 진행됐다.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30분 친환경 농산물생산농가협의회장의 풍년과 화합을 비는 기원문 낭독으로 시작돼 주민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사물놀이에 맞춰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도시농부와 협동조합도 행사에 동참했다.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텃밭자치회 자원활동가들이 중심이 된 사회적 협동조합 도시농(農)담,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밥상 Social Dining밥상, 도시양봉학교 수료생 중심의 강동 도시양봉농업 협동조합이 함께 준비한 오곡주먹밥, 전통차, 어묵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구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이해식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은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