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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물에 잠긴 18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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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물에 잠긴 18번홀" 혼다클래식의 격전지 PGA내셔널챔피언코스 18번홀. 팜비치가든(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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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강풍에 폭우까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의 격전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ㆍ7158야드) 18번홀(파5)이다. 1일(한국시간) 속개된 2라운드 잔여 경기는 가까스로 마쳤지만 시속 60마일의 강풍에 폭우까지 쏟아져 3라운드는 결국 2일로 순연됐다.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악천후 속에서도 4타를 더 줄여 일단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133타)을 접수한 상황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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