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퍼스텍이 정부의 드론(무인항공기) 관련 규제 개선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53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대비 270원(8.08%) 오른 361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무인항공기와 핀테크 등 융복합 신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둔 2단계 규제개혁 로드맵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 규제개혁은 ▲지방자치단체 규제 혁신 ▲경제혁신을 저해하는 걸림돌 제거 ▲융복합·신산업 규제 혁신 ▲규제시스템 선진환 ▲국민 체감 강화 등 5대 과제를 담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중으로 부처별 규제개혁정비계획을 수립해 국무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퍼스텍은 국내 3대 무인항공기 업체인 유콘시스템을 지난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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