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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리얼한 출산 연기에 시청률도 UP '대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아성이 리얼한 출산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는 서봄(고아성)이 한인상(이준)의 집에서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봄은 한인상의 부모님에게 "수능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었는데, 힘들어서 큰 실수를 했다. 참았어야 했는데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
서봄은 곧 진통을 느꼈고, 한인상은 옆에서 출산을 도왔다.
이날 고아성은 정말 산고를 겪는 듯한 고통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그의 리얼한 연기력을 극찬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전국을 기준으로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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