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성 5명 중 4명은 매일 샤워 안해'…이유는 "피곤해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 여성 5명 중 4명이 매일 샤워를 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각)한 해외 매체에 따르면 한 피부 관리 회사가 18~50세의 영국 여성 2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80%의 응답자가 매일 샤워를 하지 않으며 또 영국 여성의 33%는 한 번 샤워를 하고 난 후 3일간 샤워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영국 여성의 63%는 화장을 지우지 않고 수면에 들며 자기 전에 이를 닦지 않는다고 고백한 사람은 8명 중에 1명 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에도 설문조사에 응답한 여성의 대부분(92%)은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수면 부족(76%)과 탈수(61%)가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
그러나 설문 조사에 참여한 여성 중 89%는 너무 피곤해서 매일 샤워나 목욕을 하기 어렵다고 이유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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