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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교육감 세월호 유가족과 정례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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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산)=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4일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 내 '416가족협의회'(대표 전명선 전 가족대책위원장)를 찾아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세월호 유가족들과 정기적인 월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는 4월16일 세월호 1주기 사업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들은 다음달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에서 세월호 참사 알리기에 나선다.


유가족들은 먼저 미국을 동부권과 서부권 등 2팀으로 나눠 3월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방문한다.

또 캐나다 한인동포들의 초청을 받은 희생학생 박예슬 양의 아버지 박종범씨와 김도언 양의 어머니 이민자씨도 일주일 일정(3월19∼25일)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간담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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