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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가족 마음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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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가족 마음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실시 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최근 다문화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대상 가정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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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가이드 라인 제시"
"전문강사 10 순회교육, 40개 가족 대상 서비스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최근 다문화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대상 가정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전문자격을 취득한 방문교육지도사와 교육 참가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5년도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교육과 자녀양육 지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교육서비스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접근성 문제로 센터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선정하여 지도사가 직접 생활현장을 방문, 언어교육과 가족상담, 자녀 교육 지도 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장흥군에서만 전문강사 자격을 갖춘 10명의 방문교육지도사가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사 1인 당 주2회, 4명의 다문화 가족을 맡고 있다.


현재 입국 5년 이하인 12명의 다문화여성에게 우리나라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16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학업능력 향상과 자아 형성, 정서 발달, 사회성 계발을 위한 자녀생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선자 센터장은 “현재 우리군 다문화가정은 총 275가구로 금년에만 총 52개 가정에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더욱 큰 책임감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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