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평점, 팀 내 최고 3점 기록 …지동원은 최하인 평점 5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 평점이 팀 내 최고를 기록해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월 22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독일 아우쿠스브루크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아우스크부르크와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 선제골 발판을 놓는 맹활약을 펼쳤다.
독일 빌트지는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3점을 부여했다.또한 같은 팀 요십 드리미치, 카림 벨라라비도 손흥민과 같은 3점을 받았다.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아우스크부르크의 마르빈 하를 비롯해 클라반, 바이어 등 3명은 2점을 받아 경기 최고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선발 출전해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하프타임에 교체된 지동원(아우쿠스브루크)은 경기 최하인 평점 5점을 받았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지동원은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양팀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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