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지동원' 놓칠 수 없는 '코리안 더비'…언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FC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가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 '임펄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날 특별히 경기에선 '코리안 더비'가 펼쳐진다.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대결한다. 홍정호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는 결장할 예정이다.
아시안컵을 마친 손흥민은 지난 14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비록 레버쿠젠은 4:5로 패배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다수의 해외매체에서 극찬 받았다.
상대 팀인 아우크스부르크에는 대한민국의 지동원이 기대된다. 지동원은 최근 4경기 연속 출전, 3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최근 기회를 계속해서 얻고 있는 지동원이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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