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홍용표 통일부장관 내정자(51)는 통일연구원과 대학통일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이다.
1964년 서울 출생인 홍 내정자는 연세대 정외과와 영국 옥스퍼드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한양대 정외과 교수와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실장을 거쳤다. 대선 기간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 외교안보분야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일행의 인천방문 때 김관진 안보실장을 비롯한 8명의 남한측 대표에 포함돼 대북정책 실무책임자의 면모를 발휘했다.
민 대변인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남북관계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당초 통일장관 자리는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홍 비서관이 내정된 것은 박 대통령의 그의 전문성을 산 발탁인사로 풀이된다.
▲서울 ▲경희고 ▲연세대 정외과 ▲영국 옥스퍼드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한양대 사회과학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양대 통일연구원 연구실장 ▲한양대 사회봉사단 부단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 국방 통일 실무위원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통일비서관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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