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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때 가볼만한 대전·충남권 여행지는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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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얼음분수축제’, 금산군 추부면 ‘이담산양목장’,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대전스카이로드 으능정이거리행사, 대전오월드 전통놀이체험, 대전현충원 ‘천안함 추모사진전’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설 연휴(2월18일~22일)를 맞아 대전·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여행명소로 길손들을 손짓하고 있다.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여서 적극적이다. 초등학교 자녀들의 봄방학까지 이어져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전시, 충남도 등 중부권 지자체들은 영·호남권에 고향을 둔 사람들이 오가면서 들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설 연휴 때 가볼만한 대전·충남권의 여행지와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대전권=대전엔 보고 즐길거리들이 많다. 대전스카이로드 으능정이거리에선 19~20일 ‘대전스카이로드 2015 설날행사’가 열린다. 대전마케팅공사가 을미년 양띠 해를 맞아 여는 이 행사는 스카이로드 허브를 중심으로 전통민속놀이체험과 거리퍼포먼스프로그램을 펼친다.

인절미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 우리의 고유 전통놀이인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참여해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도 준비된다.


거리퍼포먼스프로그램으론 과학원리를 이용한 재미있는 실험들을 퍼포먼스 쇼 형식으로 진행한다. 관람객과 즐기는 ‘스트리트 과학마술쇼’, 스카이로드 관람객 및 으능정이거리를 찾는 시민들과 어울려 사진도 찍고 즐길 수 있는 ‘키다리 삐에로’, ‘석고마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년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그려주기’가 무료로 진행 된다. 설날을 축하·기념하는 주제의 콘텐츠들이 스카이로드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 대전시어린이회관에선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란 주제의 설맞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는 ‘우리 가족 함께 하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한복을 입어주세요’, ‘우리 가족 함께 하는 영화관람’ 등으로 이뤄진다. 민속놀이체험은 오는 22일까지 어린이회관 내 스포츠체험 존과 세계문화체험 존에서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널뛰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들도 체험할 수 있다.



‘우리 가족 함께하는 영화관람’은 18일과 20일 진행된다. 오후 2시30분 대전어린이회관 내 공연장에선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가 상연되며 체험 존 이용객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18일과 20일엔 ‘한복을 입어주세요’ 행사가 열려 한복을 입은 사람은 대전어린이체험관 체험 존을 공짜로 즐길 수 있다.


대전오월드에선 설 연휴 중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눈사람 모형과 대형 복주머니가 동물원 입구 내 중앙광장에 설치돼 있다. 응모권에 소원을 적어 복주머니에 넣으면 추첨으로 선물을 준다. 오월드 내 눈썰매장도 오는 22일까지 운영된다.


과학, 교육, 문화, 오락이 함께 있는 과학놀이터 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즐겁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 단골 나들이코스다.


대전시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도 가볼만 하다. 공원엔 18~20일 무료입장할 수 있다. 특히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설을 맞아 조상의 뿌리를 찾아볼 수 있게 하며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도 설날(19일)을 뺀 연휴기간 중 문을 연다.


족보박물관에선 족보유물들과 함께 ‘지워진 어머니를 보다’는 주제로 이은정 화백 작품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김초혜 시인을 비롯한 11명의 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뿌리공원은 국내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 성씨별 조형물 136기가 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산책로가 있어 가족단위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도 가볼 만하다. 2013년 문을 연 ‘호국철도기념관’이 있어서다. 지난 12일 현충원 유품전시관에 고(故) 김재현 기관사 유물관까지 열었다. 유품전시관의 자주국방실은 6·25전쟁, 월남전에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군경들 유품들이 전시돼 있으나 민간인으로선 김 기관사 유물이 유일하다.


고인은 6·25전쟁 때 대전이 적의 손에 들어가던 1950년 7월19일 대전지구를 지키다 행방불명된 미국 제24사단장 윌리엄 F. 딘 소장 구출명령을 받았다. 미군결사대와 작전 중 적탄에 목적을 이루지 못한 채 돌아오다 대전 판암동 부근에서 8발의 총상을 입고 전사했다. 미 정부에선 민간인신분으로 살아올 가망이 거의 없는 작전에 나선 고인의 업적을 기려 2013년 ‘특별공로훈장’을 줬다.


대전현충원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 특별사진전’도 열리고 있다. 지난 13일 보훈미래관 2층 야외전시실에서 개막된 전시장은 대형패널 14면(220×120cm)으로 이뤄진 천안함 피격 관련자료와 생생한 현장사진들을 5월말까지 볼 수 있다.



◆충남권=설 연휴 중 대전 못잖게 충남에도 보고 놀 거리가 많다. 인기여행지로 청양에서 열리고 있는 ‘얼음분수축제’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해서다.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오는 22일까지 개장하는 이 축제는 칠갑산(561m) 정상 바로 아래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길 223-35(옛 주소 :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164-1번지) 알프스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대표적 볼거리는 거대한 얼음분수. 솟아나온 물들이 겹겹이 쌓여 이뤄진 얼음분수 50점이 장관이다. 스위스 알프스마을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얼음동굴도 빼놓을 수 없다. 섬세하게 조각된 이글루, 거북선모양의 얼음조각상 앞에서 멋진 사진을 찍는 센스도 잊지 말자.


축제장에선 얼음썰매, 눈썰매, 얼음 봅슬레이 등 여러 종류의 썰매를 탈 수 있다. 빙어낚시, 소가 끄는 썰매, 눈꽃마차, 승마체험 등 갖가지 체험도 할 수 있다. 눈사람 만들기 대회, 짚 트랙 타기로 가족 모두가 함께 하면 더 없이 좋다.



알프스마을이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밤에도 열린다는 점이다. 얼음분수에 형형색색 조명을 비춰보고 있으면 아름다움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군밤, 군고구마, 군옥수수, 솜사탕 등 군침 도는 군것질거리도 가득하다. 어디서 자야 할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예약만 하면 호텔, 알프스펜션, 리조트와 민박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장 문의전화 (041)942-0797~8.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은 관광객들에게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동쪽은 공주, 서쪽은 보령, 남쪽은 부여, 북쪽은 홍성과 예산에 맞닿아있다.


청양군은 도립공원 칠갑산을 중심으로 관광지들이 곳곳에 있다. 칠갑산도립공원,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천문대를 비롯해 겨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얼음분수축제 등을 다 보려면 하루 해가 짧다.



시간이 되면 문화재가 가득한 천년고찰 장곡사에 들려볼만하다. 칠갑산 남쪽기슭에 자리 잡은 이곳은 신라 문성왕 12년(850년)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한 절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건축형태와 축조시대가 서로 다른 대웅전(상·하대웅전)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국보 제58호 청양 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 ▲국보 제300호 장곡사미륵불괘불탱 ▲보물 제162호와 제181호인 상·하대웅전 ▲보물 제174호 청양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가 있다. 절 입구에 전국 최대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국내·외 장승 350여 기가 서있는 국내 최대 장승공원이다.


가는 길은 대전당진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서공주분기점에서 공주서천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청양나들목(IC)에서 내리면 된다. 국도는 공주를 거쳐 청양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먹을거리는 장곡사 아래 산채비빔밥이 괜찮고 읍내 한가네 어죽집도 맛있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에 국수가 들어있다. 나중에 공기 밥을 하나 시켜 말아먹어도 좋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가면 산양을 볼 수 있다. 금산은 인삼고장이지만 추부엔 산양으로 유명하다. 서대산 부근의 ‘이담 산양목장’이 그곳이다. 2006년 처음 들어선 이 목장엔 산양 400마리가 있다. 20만㎡(6만평)의 방목장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산양을 풀어놓고 기른다. 산양들은 햇볕을 쬐고 몸에 좋은 산야초를 먹으며 자란다.


이담 산양목장은 국내 유일의 산양유법인체로 산양유를 짜 우유나 요구르트를 만드는 게 주 업무지만 최근 관광농원 허가를 받아 새로 단장 중이다. 오는 4월부터 젖 짜기, 치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물론 산양은 공짜로 볼 수 있다. 방목은 4~11월에 하지만 관광객이 가면 양들을 방목장에 10마리쯤 풀어놓는다.


충남 서천에 가도 즐길 게 꽤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이 첨단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한 로봇물고기와 인터랙션(interaction) 전시체험물들을 공짜로 보여주고 있다. 인터랙션 전시체험물은 관람객들 움직임에 따라 작용한다.



전시관 1층 스마트피쉬 체험전시실엔 참돔모양의 로봇물고기 마로피 4마리가 수조 안을 헤엄친다. 마로피는 상·하·좌·우, 직진 등 5개 방향으로 헤엄쳐 관람객이 조종해볼 수 있다.


4층 제1전시실 어류코너엔 최첨단 인터랙션을 활용한 미디어월이 마련돼 우리나라 연안과 깊은 바다 속을 환상적 영상으로 보여준다. 미디어월은 벽체를 이용한 영상전시연출물이다. 미디어월에선 관람객이 해양생물로 변신할 수 있는 재미난 체험과 내가 그린 해양생물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신비로운 체험도 할 수 있다. 13m 크기의 보리고래, 범고래 등 고래 골격표본들을 관찰경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교황방문 후 평일 1000명, 주말 5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등 전국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서산 해미읍성도 놓칠 수 없는 연휴관광지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500년 역사와 함께 천주교 박해의 슬픈 기억을 품고 있는 곳으로18~22일 민속행사들이 이어진다. 읍성 내 전통문화공연장에선 줄타기, 모듬북, 민요, 농악, 사물놀이가 명절의 흥을 돋운다.



민속놀이체험장에선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고 죽공예, 짚풀공예, 삼베짜기, 다듬이 등 전통공예시연도 한다. 전통 먹거리체험장을 찾으면 떡메치기, 순두부만들기, 가마솥 고구마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연 날리기, 수문장 근무 시연, 꽃마차체험,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들이 여행객들을 맞는다.


이밖에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에서도 새해맞이 한글 소망 써주기, 소원성취 복조리 나누기, 윷놀이·투호 등의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복을 입은 사람은 돈을 내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설 연휴에도 문을 여는 부여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백제왕능원), 서동요세트장도 볼만한 곳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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