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설 연휴에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주의할 질병 리스트’ 확인하세요”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 연휴에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주의할 질병 리스트’ 확인하세요”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AD


“설 연휴에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주의할 질병 리스트’ 확인하세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동안 해외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인플루엔자와 각종 감염병 등 질병을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가 설 연휴를 맞이해 인구 이동 및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에게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에 없는 감염병이 많아 이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한국인 여행객이 감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 전 임신 여부와 감염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 자신의 건강상태가 항공 여행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며 중국, 일본, 홍콩 등 한국과 인접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환자가 발생해 해당 국가로 출국하기 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 최근 중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H7N9)과 사우디아리바아의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이 해당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보건기관과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에볼라 핫라인(043-719-7777)을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함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별 감염병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와 질병관리본부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제공하고 있다. 국가별 안전정보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좋은 정보네"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연휴에 해외 가는데"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주의해야겠다"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아시아가 위험하구나"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나도 해외여행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