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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민심, 박근혜·김무성·문재인 지지율 기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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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최일권 기자, 김혜원 기자]

차례상 민심, 박근혜·김무성·문재인 지지율 기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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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 惠 - 백년하靑'

차례상 민심, 박근혜·김무성·문재인 지지율 기상도는?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 30% 정체 상태
1차 인사 승부수도 퇴색
김기춘 교체 카드만 남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0% 안팎에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완구 청문회'라는 굵직한 정치 이슈가 있었음에도 이 같은 현상이 2주째 지속되고 있는 것은 일련의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의견표명을 유보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이번 설 민심이 어느 방향으로 물꼬를 트느냐가 관건이다. 축적된 에너지는 설연휴를 지나 어떤 방향으로든 분출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완구 총리 임명과 개각, 비서실장 인선 등 박 대통령이 구상하는 인적쇄신 작업이 종료된 뒤 설연휴라는 숙성 기간도 분출의 강도를 더하면서 국정지지도는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박 대통령이 16일이나 17일 발표할 개각과 2차 청와대 인사개편의 내용물이다. 사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이완구 의원을 새 총리로 발탁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여당 원내대표로서 이 후보자가 보여준 원활하고 합리적 이미지는 박 대통령의 국정쇄신 의지를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권력 3인방을 감싸안고 경질하지 않음으로써 여론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음도 동시에 드러냈다. 1차 승부수가 퇴색한 결정적 요인은 믿었던 이완구카드의 실패다. 원만한 청문회 통과를 자신했지만 쏟아지는 의혹과 추문 속에 '만신창이(李)'라는 세간의 비아냥은 박 대통령을 궁지로 몰았다.


박 대통령의 2차 승부수에 반전카드가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우선 개각과 관련해선 '소폭'에 그칠 것이 확실시 된다. 장관 2∼3명을 교체하는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정무특보단도 친박 인사 위주로 꾸려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유일한 카드라면 김기춘 비서실장의 후임자 정도다. 현재 7∼8명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을 만큼 특정 인물로 수렴되지 않는 것은 박 대통령의 복잡한 의중을 반영하는 듯하다. 국내 복귀가 결정된 권영세 주중대사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그는 "어떤 제안도 받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권 대사가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든 기타 인물이 선택되든 '국면전환용' 카드로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모두 '친박 인사'라는 점에서 통합이나 깜짝, 파격과 같은 단어를 붙이기는 어렵다.


박 대통령이 '인사' 외 다른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개각과 2차 청와대 인사개편은 국정운영 동력을 회복할 마지막 기회로 보인다. 그 영향도 단기적 지지율 등락에 그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향후 임기 3년을 결정지을 중대 기로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고 있다.


'갇힌 城 - 답답해與'


차례상 민심, 박근혜·김무성·문재인 지지율 기상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0% 초반의 박스권 지지율
강한 인상 남기지 못한 것이 약점
국무총리 인준, 개각이 분수령


설 연휴를 맞이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감정은 복잡미묘하다. 당청은 연휴 직전인 16일과 17일 국무총리 인준과 개각을 각각 진행하는데, 그 성적표가 '민족대이동'으로 대변되는 설 연휴 기간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동력을 인적쇄신으로 확보하려는 박근혜 대통령 만큼이나 김 대표 역시 결과를 궁금해하기는 마찬가지다. 김 대표가 연휴를 앞두고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설 연휴를 앞둔 김 대표에게 가장 큰 과제는 이완구 총리 인준안이다. 여당은 16일 본회의에서 야당 없이 단독으로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인데, 민심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현재로서는 장담할 수가 없다. 여당이 강행처리할 경우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충청권을 중심으로 야당에 대한 반발과 함께 여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오른 점이 김 대표에게는 그나마 다행스런 부분이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0.3%포인트 상승한 37.3%를 기록했다.


이완구 카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김 대표의 지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총리 인준과 개각을 국정 운영의 반전 계기로 삼는 만큼 성패에 따라 지지율 역시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차기 유력 대권주자 지지율에 따르면 그동안 김 대표는 10%초반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해왔다. 마땅한 호재도, 악재도 없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여권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주자에 이어 3위로 밀린 상황이다. 갤럽이 최근 실시한 조사(2월 둘째주)에서는 새정치연합 대표를 역임한 안철수 의원에도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내에서는 이완구 카드가 김 대표에게 그다지 호재는 아니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한 재선 의원은 "총리 인준 이후 설 민심이 어떨지 알아보는 게 두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다만 연휴 이후 각종 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사정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김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연설이 있던 지난 2일 새누리당 지지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9.6%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의 과제인 노동, 공기업, 공무원연금에 대한 개혁을 추진한다면 지지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뜨는 MOON - 野심만만'


차례상 민심, 박근혜·김무성·문재인 지지율 기상도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당대표 선출로 새로운 출발
대선 후보 지지율 1위 고수
당권 잡아 대권에 한발 다가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비록 100만표 차이로 패배했지만 한 때는 국민 2명 중 1명의 선택을 받았던 정치인 문재인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로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문재인은 현재 여야 정치권을 통틀어 차기 대권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반기문을 포함해 실시한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1위에 올라 '반기문 대세론'에 맞불을 놓기도 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대권 주자로서 문 대표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탄 것은 오랜 휴지기를 끝내고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이후부터다. 지난 2ㆍ8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지지층이 다시 결집한 덕분이다. 2월 1주차(2∼6일) 문 대표의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은 18.5%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문 대표에 이어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대표 등이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문 대표는 일단 제1야당의 당권을 쥐면서 다시 한 번 차기 대권의 길에 한 발짝 다가섰다. '당 대표 문재인'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어떤 성과물을 내느냐에 따라 대권 주자 문재인의 위상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곪아 터진 계파 갈등을 비롯, 새정치연합이 처한 현재 상황을 보면 당 안팎에서는 측근을 포함해 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당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로 이승만ㆍ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했다. 보수 진영의 두 전직 대통령에게 헌화ㆍ분향하고 고개를 숙인 것은 제1야당 대표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문 대표 취임 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가 정국을 강타한 가운데 문 대표가 보여준 리더십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눈초리가 있었다. 12일 여야가 대치 끝에 본회의를 연기하기로 합의한 와중에 문 대표는 우윤근 원내대표 뒤에서 눈에 띄지 않았다. 이튿날인 13일 문 대표는 "국민에게 묻자"며 여론조사를 전격 제안했지만 이를 두고 당에서조차 "여론조사 덕을 많이 보더니 툭하면 여론조사 얘기를 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문 대표는 정치권에서 '친노(친노무현)'계 좌장 역할을 한다. 당 대표 경선에서 불거진 친노와 비노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그의 '제 살 깎기' 탕평 인사가 적잖이 지지 받은 이유다. 취임 후 세 번 단행한 당직 인선에서 친노 인사는 철저히 배제하고 지역과 계파를 두루 안배한 흔적이 엿보였다는 평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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