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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화장장 설날 '화장'(火葬) 1회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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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성남 화장장)가 설 당일인 2월19일은 화장(火葬)을 1회차만 하기로 했다.


성남화장장은 평소 총 15기 화장로 중 보수로와 예비로 5기를 제외한 10기를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해왔다.

성남화장장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하루평균 2만여명의 추모객과 4000여대의 방문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화장로 가동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성남화장장은 설 연휴 장례식장ㆍ제2추모원 주차장(100면)을 전면 개방하고,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안내원 등 질서유지 전담 인원 12명을 투입한다. 또 야외 제단도 27개를 추가 설치한다.

성남화장장은 아울러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추모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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