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태환(26)의 금지약물 청문회가 연기됐다. 대한수영연맹은 13일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내용을 밝히며 “박태환 측이 소명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지난해 받은 도핑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정한 금지약물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 오는 27일 국제수영연맹(FINA)의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9일 임시로 선수자격을 잃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