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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연고점 경신 608.07…바이오株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연고점을 새로 썼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83포인트(0.97%) 오른 608.07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604.76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603.94까지 주춤한 뒤 다시 상승폭을 키워 종가기준 지난 6일 기록한 전고점(604.13)을 그대로 뛰어 넘었다. 개인이 841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8억원, 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6%대 강세를 보인 제약(6.01%)을 비롯해 섬유·의류(3.99%), 코스닥 기술성장기업(3.60%) 등 업종 대부분이 상승한 반면 인터넷(-2.55%), 오락·문화(-2.38%) 등 9개 업종은 상승대열에서 제외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14.85%)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반면 파라다이스(-4.88%), 다음카카오(-2.75%)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 미국 조기 판매 등 바이오시밀러 기대감에 바이오주가 동반 급등했다.

상한가 16종목 포함 55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종목 포함 430개 종목은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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