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한적십자사는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말레이시아 이재민을 위해 2억5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담요 7020장과 위생키트 3528세트가 담긴 긴급구호품은 이날 오전 인천항을 출발, 26일께 말레이시아 이재민에게 도착한다.
한적은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구호품이 지난해 8월 삼성그룹이 후원한 '해외 긴급구호품 비축사업' 5억원 가운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성주 한적 총재는 "지난해 삼성그룹의 후원으로 국제구호품을 비축한 덕분에
갑작스런 홍수로 피해를 입은 말레이시아의 이재민 15만여 명을 도울 수 있었다"면서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국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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