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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 연세대 '유포니아' 최우수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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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8개 동아리들 중 40:1 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6개 팀 시상

신한銀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 연세대 '유포니아' 최우수상 수여 (자료:신한은행)10일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제6기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 최우수 동아리 선발식에서 신한은행 임영석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최종 수상한 동아리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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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은행은 10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의 최종 우수 동아리 선발식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2012년 상반기부터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를 통해 동아리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선발식은 지난해 9월부터 참여 동아리 신청을 받아, 발표기획 동아리, 극예술 연구회, 전국 연합 봉사동아리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248개 동아리들이 지원했다. 40:1이 넘는 높은 경쟁률도 기록했다.


이번 선발식은 동아리 소개, 활동계획 및 참여도를 바탕으로 248개 동아리 중 20개 팀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의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발표, 온라인 투표점수, 시상식 참가 패널 투표를 합산해 최종 6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연세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유포니아' 가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업 및 취업준비 등으로 여유 없이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추억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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