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인터파크INT는 11일 최근 실적 호조에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전장 대비 100원(0.43%) 내린 2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ENT 부문이 기대를 상회하는 성과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12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도서 정가제 실시 이후 영업이 급격히 위축된 도서 사업부가 같은 기간 15.5%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쇼핑(83.3%), ENT(55%), 투어(33.4%) 전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인터파크IN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