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결연학생 90여 명에게 3천만원 전달
롯데하이마트가 10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아동에게 교복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사진 좌측 끝)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동하 본부장(우측 끝)이 결연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하이마트는 10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이동우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동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祖孫)가정에 교복 구입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했으며 롯데하이마트와 결연을 맺은 전국의 조손가정 학생들 중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90여 명에게 전달된다. 롯데하이마트는 '행복3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행복3대 캠페인은 조손가정과 결연을 맺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후원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06년부터 전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일정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현재 전국 440여개 매장과 모든 부서가 결연을 맺어 조손 가정 600여 세대를 후원하고 있다.
이동우 대표는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통해 매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해외의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굿모닝 칠드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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