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롯데하이마트는 4일 최근 실적 부진에도 올해 성장률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44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장 대비 1400원(2.68%) 오른 5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9554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0.3% 감소한 297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부터 성장률 회복에 따른 실적이 조금씩 나아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1월 기존점 신장률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세로 감소율이 조금씩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롯데마트 'shop in shop' 점포부문까지 감안하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84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0.3% 상승한 22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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