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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외환은행은 설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2015 설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활동 기간에는 총 194개 본점부서 및 영업점 직원이 205여곳 사회복지시설의 독거노인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015 설 사랑 나눔' 활동은 소요예산의 50%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했다. 또 참여 부점 소속직원의 자발적인 모금활동도 병행됐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은 의미 있고 아름다운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기업문화로 정착, 승화시키기 위해 명절을 앞둔 전행적인 특별활동은 물론 상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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