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MG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수술비 전문 '무배당 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 및 상해 관련 모든 수술비와 진단비, 입원비를 종합 보장한다. 가장 큰 특징은 중복가입을 통해 집중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암·뇌·심장 3대 성인병의 경우 다양한 수술비 외에도 진단금과 입원비를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가입 후 일정 기간 내 수술 사유 발생 시 별도 조건없이 주요 수술비를 100% 지급한다. 또 보험료 인상없이 처음 가입한 보험료 그대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해 경제적 비활동기의 수술비 부담을 줄여준다.
상해 혹은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장성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장을 그대로 유지해 준다. 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은 제외된다.
여성을 위한 여성만성질병수술비, 남성을 위한 남성특정비뇨기계질환수술비 등 성별에 따른 특별보장도 마련했다.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백내장, 녹내장, 관절수술 등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의료사고에 대비해 법률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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