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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미녀 소대장도 빵터지게 만든 '빨간 내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의 강예원이 빨간 수면 내복으로 미녀 소대장을 결국 빵터지게 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서는 미녀 소대장이 내무 검사와 저녁 점호에 앞서 관물대 정리를 지시했다.
관물대 정리를 지켜보던 미녀 소대장은 강예원의 빨간 수면 내복을 발견했고 이에 황당한 기색을 보였다.
웃음을 참고 강예원에 지적을 하려던 소대장은 "안에 입는 거라 컬러가 다 이런 것밖에 없었다"는 강예원의 변명에 끝내 웃음을 보이고 말았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윤보미는 훈련소 정수기에 에이핑크 사진을 붙여달라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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