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초코 과자 때문에 '눈물의 여왕' 등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배우 강예원 서럽게 눈물을 흘러 '눈물의 여왕'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2에서는 부사관 면접에 통과한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대장은 멤버들에게 어질러진 관물대를 정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약속한 10분이 지난 뒤 검사를 하러 온 소대장은 강예원의 관물대에서 초코렛 과자를 발견했다. 이에 놀란 강예원은 "이 과자를 가져온 적이 없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화가 난 소대장은 "눈이 안 보인다는 핑계 대는 것 아니냐"며 눈물을 보인 강예원에게"울면 다 해결되느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예원은 "그게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서도 그 과자는 안 먹는다. 초코파이 먹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본격적인 군대 훈련에 들어간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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