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STM 김진수 기자]영화 '강남1970'이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1970'(감독 유하)은 지난 6일 전국 433개 스크린에서 3만 179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6만 6588명이다.
'강남 1970'은 서울 강남 지역 개발이 시작되던 1970년대 이 지역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며,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773개 상영관에서 11만 30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쎄시봉'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국 555개 스크린에서 4만 5275명을 동원한 '주피터 어센딩'이 차지했다.
김진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