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광주지역에 위치한 중소 정보통신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Communic Asia 2015)’ 한국관 참가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15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는 올해 26회째며 아시아 최대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품목은 광통신 장비, 모바일 관련 IT전반 품목, 위성, 네트워크, IP기술, 기업IT 관련 제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참가비 100%, 통역비 100%, 물품 운송료(편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단, 그 외 발생하는 비용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기획진흥부(062-350-5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 4대 전시회 중 하나로 지역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관련업체들의 동향 파악 및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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