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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자동차강판 지속적 우위 점할 것"(7보)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산업이 철강산업을 먹여 살린다고 할 정도로 자동차 시장이 중요해졌다"며 "자동차 강판 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덕분에 세계 어느 철강사와 비교해서 자동차 강판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신한다"면서 "고강도 강판을 만들 수 있는 기술과 필요한 가공 기술들을 접목해 솔루션 마케팅을 구사하는 전략에서는 포스코가 세계 철강사를 압도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포드가 선보인 풀 알루미늄 픽업트럭 F150에 대해서 권 회장은 "포드도 F150의 일부 부품을 스틸로 돌아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 각 소재가 가진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차량에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다른 소재과 철강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면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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