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프랜차이즈 ‘주커피’(ZOO COFFEE)가 든든한 한 끼 식사용으로 손색없도록 영양까지 챙긴 신메뉴 허니 큐브 브레드 4종과 블루베리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허니 큐브 브레드는 기존 허니 브레드 메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정육면체의 큐브 모양으로 새롭게 차별화한 통식빵에 햄, 치즈, 양송이, 크림소스 등을 토핑으로 올렸다. ▲햄&치즈 ▲머쉬룸&크림 ▲솔티드 카라멜 ▲스트로베리&초코 등 4종이다.
주커피 허니 큐브 브레드는 대부분의 허니 브레드가 천편일률적으로 단 맛에 초점을 맞춰 디저트용으로 여겨지는 것과 달리, 발상의 전환을 꾀한 이색 허니 브레드다. 양질의 재료와 풍성한 식감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잡았다. 슈퍼푸드로 통하는 블루베리 음료와 함께라면,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싱글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햄&치즈’는 질 좋은 햄과 치즈, 진한 크림소스와 갈릭소스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 ‘머쉬룸&크림’은 신선하고 큼직한 양송이 버섯과 치즈, 크림소스, 갈릭소스가 만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카라멜시럽에 소량의 국내산 천일염을 가미해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솔티드 카라멜’과 상큼한 딸기에 초코시럽, 생크림이 어우러져 기분좋은 단맛을 내는 ‘스트로베리&초코’도 눈길을 끈다. 가격은 ‘햄&치즈’와 ‘머쉬룸&크림’은 각 6000원, ‘솔티드 카라멜’과 ‘스트로베리&초코’는 각 6500원이다.
블루베리 음료 메뉴는 블루베리라떼, 에스프레소 블루베리라떼 등 2종이다. ‘블루베리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블루베리의 조합이 인상적인 메뉴. 찬 바람 불 때 따뜻하고 기분 좋게 마시고픈 음료로 제격인 메뉴다. 우유와 블루베리, 여기에 에스프레소가 더해진 ‘에스프레소 블루베리라떼’는 향긋한 커피내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블루베리라떼 5000원, 에스프레소 블루베리라떼 5500원.
태영F&B(주) 주커피 유광진 R&D센터 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가맹점주의 니즈를 적극 수렴해 오랜 시간 공들여 야심차게 선보인 메뉴들”이라며 “앞으로 고객분들께 널리 사랑받는 메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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