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주커피’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밴드 ‘넬(NELL)’ 콘서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커피는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14’ 현장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모든 관객에게 주커피 더치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1인 1잔 한정), 이와 함께 12월 24일까지 주커피 전 매장에서 넬이 최근 발표한 신곡 ‘청춘연가’를 비롯한 히트곡들을 매장 배경음악으로 서비스한다.
더치커피는 원두를 찬물 또는 상온의 물로 한 방울씩 떨어뜨려 약 8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추출해, 그윽한 향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특히 주커피 더치커피는 최상급 원두 케냐AA를 추출한 것으로, 풍부하고 진한 향과 쌉싸름한 맛의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6000잔 분량으로 따뜻하게 제공되며, 추운 날씨 속 관객들의 꽁꽁 언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도심 속 동물원’의 브랜드 컨셉을 담은 지브라 무늬의 테이크아웃컵과 래핑 차량을 선보여 주커피의 차별화된 가치와 색다른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민경식 태영F&B(주) 주커피 국내사업부장 이사는 “주커피는 영화, 도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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