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속편 '프로즌 피버' 줄거리 봤더니…안나에게 큰 문제 생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속편 '프로즌 피버'가 오는 3월 공개된다. '프로즌 피버'는 7분가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안나의 생일파티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디즈니는 3일 공식 블로그에 '겨울왕국'의 속편인 '프로즌 피버'의 줄거리 일부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에는 엘사와 안나, 올라프, 크리스토프 등 '겨울왕국'에 등장한 주인공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즌 피버'의 감독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는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우리는 '겨울왕국'의 캐릭터들을 사랑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출연하는 속편 '프로즌 피버'를 기획할 수 있게 해 준 '겨울왕국'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속편 제작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즌 피버'는 '겨울왕국'의 결말에서 몇 달 후의 이야기다. 엘사를 비롯한 주인공들은 안나를 위한 성대한 생일잔치를 기획한다"며 "문제는 엘사인데, 그녀는 감기에 걸린다. 아니, 사실 그보다 더 복잡한 문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프로즌 피버'에는 '겨울왕국'의 OST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렛 잇 고(LET IT GO)'의 뒤를 이을 새 노래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3월13일 개봉하는 디즈니 영화 '신데렐라'의 오프닝 영상으로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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