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업계 최초 유렉스(EUREX)거래소 멤버십(Non-Clearing Membership) 취득에 따른 직접주문 시스템을 오픈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렉스 상품 50계약 이상 거래 시 1계약당 2000원에서 거래 계약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고, 첫 거래고객에게는 1계약 이상 체결 시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다음달 6일까지 해외선물옵션 뱅키스(제휴은행연계) 계좌 신규개설 고객에게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 50% 인하와 거래 계약 수에 따른 사은품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 부장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이어 업계최초로 유렉스 직접주문까지 개시하게 됐다"며 "기존 증권사와 거래소 사이 선물중개업자(FCM)를 거쳐 주문을 처리하던 방식에 비해 직접 주문을 송수신하는 시스템을 통해 해외선물옵션거래가 더욱 빨라지고 안정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해외선물·해외옵션 24시간 데스크(1577-1282),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02-3276-5300),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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