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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오쇼핑, 4분기 실적 부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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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CJ오쇼핑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46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보다 8600원(3.86%) 내린 2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CJ오쇼핑의 실적 부진에 잇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CJ오쇼핑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린 메리츠종금증권의 유주연 연구원은 "구조적인 수익구조 변화, 패션부문 매출 부진, 충당금 증가, 광고비 증가로 지난해 4분기 CJ오쇼핑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3% 감소했다"면서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 반영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각각 6.2%, 9.2%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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