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윤하, 알고 보니 재벌 3세? 매출 100억원대 '민음사' 손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 박윤하가 유희열의 토이 앨범 러브콜을 받은 가운데, 박윤하의 할아버지가 국내 대형 출판사 중에 하나인 '민음사'의 회장으로 밝혀져 화제다.
민음사는 지난 1966년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백맹호 회장이 세운 출판사로 1977년 '오늘의 작가상'을 제정해 이문열, 조성기 등 대표적인 작가를 발굴했으며 1988년 '이문열 삼국지'를 출간한 바 있는 국내 대형 출판사다.
1991년 법인전환을 통해 민음사로 이름을 변경한 이 출판사는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또한 민음사는 자본급 2억 원으로 2013년 168억 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는 유명 대형 출판사 중 하나다.
박윤하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윤하, 집안 대단하다", "박윤하, 재벌 3세인가" "박윤하,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윤하는 1일 방송에서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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