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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전국체전 한자리 수 진입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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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정구 등 직장경기부 5개 팀 동계전지훈련 구슬땀”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올해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전에서 한자리 수 진입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5개 팀(펜싱·정구·체조(남/여)·근대5종) 38명(지도자 8?선수 30)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가 오는 9일까지 23일간 해남, 제천, 진주 등 5곳의 전지훈련지에서 전국대회에 대비한 몸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라남도 직장운동경기부 5개 팀은 2014년 전국체전에서 금 1, 은 2, 동 1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년 대회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전남이 전국체전 한자리 수 순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펜싱(감독 안용준)의 사브르팀은 서울시청 펜싱훈련장에서, 에페팀은 해남 펜싱훈련장에서 각각 훈련 후 진주 국제외국어대학교 펜싱훈련장에서 만나 유연성 신장 및 공격/방어기술 등 합동훈련을 할 계획이다.

체조(남/여)팀과 정구팀도 경남 진주와 대구, 충북 제천을 찾아 상위팀들과 연습게임 및 기초체력 증진, 훈련기술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근대5종팀도 전남 최적의 훈련지로 각광받는 해남에서 스피드 및 지구력 향상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동계 전지훈련 때 흘린 땀이 올해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직장경기팀이 2015년도에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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