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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칼로리↓ 포만감↑, "다이어터(Dieter)들에게는 최고의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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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칼로리↓ 포만감↑, "다이어터(Dieter)들에게는 최고의 식품" 사진=픽사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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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칼로리↓ 포만감↑, "다이어터(Dieter)들에게는 최고의 식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고구마 칼로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에 인기 있는 건강간식인 고구마 칼로리를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고구마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고구마 칼로리는 100g당 약 128kcal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이며, 자당·포도당·과당 등의 당질이 들어 있어 달콤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 함량이 풍부해 주식 대용(代用)으로도 손색없는 식품이다.

지방 0.2%, 탄수화물 36%, 단백질 1.4%, 그 외 나머지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진 고구마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많이 느껴지게 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한의학에서도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 고구마에는 변비를 완화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나오는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jalapin)’이라는 성분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고구마에는 노화를 예방해 주는 보라색의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구마는 껍질째 통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고구마 껍질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플라보노이드계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며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


살균 효과와 눈의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따라서 고구마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어 안토시나닌 성분도 함께 섭취하는 게 더 좋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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