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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엠버허드 7일 결혼?…하객 50명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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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엠버허드 7일 결혼?…하객 50명만 초청 조니뎁, 엠버허드/ 사진=TOPIC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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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엠버허드, 7일 결혼? '50여 명의 하객만 초청'… '깜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2월 첫째 주 주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한 해외 매체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1)은 약혼녀 엠버 허드(28)와 결혼한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다음 주말 조니 뎁이 소유한 바하마의 한 섬에서 최소한의 하객만 초청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50여 명의 하객만 초청됐으며 초대 명단에는 엠버 허드의 가족과 조니뎁이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초대된 하객들은 결혼 축제 기간 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르게 된다.


이 매체는 또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엠버 허드는 스텔라 매카트니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뎁과 허드 측 대변인은 외신들의 사실 확인 요청에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011년 개봉한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월 약혼했다.


'가위손' '캐리비안의 해적'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다수의 명작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조니 뎁은 프랑스 국민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지난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15)와 아들 잭(12)을 낳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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