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명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 최종 후보로 5명의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3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5대 회장선거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김용구 전 중기중앙회장, 박성택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박주봉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5명이 10%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
총 528명의 선거인단 중 477명이 추천에 참여해 추천율이 90.3%를 기록했다.
추천을 통해 10% 이상 20% 이하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은 내달 6일, 7일 양일간 후보로 등록하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선거일은 오는 27일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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