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안전문화운동 추진 광양시 협의회 실무위원 워크숍이 지난 29일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직능단체 실무위원 50명이 참석하여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박연홍 이사장의 안전문화운동 특강과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이 폭넓게 이루어졌다.
이날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눠서 열린 토론에서는 15개 실천과제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안전도시 광양, 행복한 광양을 위하여 모두가 안전전도사가 될 것을 힘주어 결의했다.
또한, 매월 4일 열리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시 솔선 참석과 안전 지적(指摘) 확인을 생활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안전문화운동 정착의 해로 정하고, 안전문화가 시민의 생활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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