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가연, 정재형 배 만져보고 "아기배 같아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29일에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정재형이 송가연에게 '아기배'를 들켜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연은 정재형에게 '싯업', 'V싯업', '피치', '플랭크' 등 복근을 만들기 위한 여러 운동법을 전수했다.
시범을 보인 송가연은 무리 없이 잘 해낸데 반해 정재형은 온 몸을 떨며 작은 움직임에도 힘겨워 하며 금방 지쳤다.
이후 송가연이 정재형의 배를 체크했고 이 때 정재형의 배가 근육이 전혀 없는 아기배인 게 탄로난 것.
이에 정재형은 "좋은 몸만 보셔서 그렇지. 이거 평균 아니예요?"라며 "너무 몸들이 인위적이잖아요. 가식적이야."라며 애써 웃음을 유발했고 송가연은 "그래서 아저씨가 좋아요, 변화가 있을거잖아요" 라며 정재형을 되레 위로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