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비·안전한 도시 만들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29일 광주택시공제조합 회의실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대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무사고 100일 운동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해 광주지역의 법인택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1~3월에 집중 발생해 사고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됨에 따라 양 기관은 ‘야간 보행자 사고예방’을 중점주제로 선정해 야간 보행자 사고예방 캠페인, 교통안전담당자 권역별 간담회, 운행기록 종합진단표 활용 위험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시행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성신 호남지역본부장은 “우리지역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택시운전자의 마음가짐, 안전운행 습관이 중요하며, 교통안전공단에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사고예방 캠페인 및 권역별 교통안전담당자 간담회, 위험운전자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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