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2월 광주·전남지역 '렌터카' 사고 위험도 가장 높아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12월 교통안전예보지수’발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2월 광주·전남지역에서 렌터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광주전남지역 12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2011~2013) 발생한 사망사고를 분석하여 12월 교통안전 예보지수를 산출한 결과, 렌터카 3.11, 버스 0.97, 택시 0.64, 화물 0.51 순으로, 렌터카에 의한 사고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렌터카 사고 유형으로는 차량단독사고가 75%를 차지하고, 특히 00~02시에 사고가 집중되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렌터카 사망사고 요일별을 보면 화요일 7명, 수·목·금요일 1명으로 나타났다.


이성신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렌터카 사고예방을 위해 21세 미만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대여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제3자 대여행위 근절을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안전예보지수(Safety Prediction Index)란? 교통사고 위험도를 미리 알려주는 지표로 월별 사망자수와 월평균 사망자수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산출한 지수(1보다 높을 경우 위험도가 높음)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